늘 처음떠나는 세상여행기 RSS FEED

요즘의 가장 핫한 화제의 드라마

미생!!

그리고 마지막회!

미생 장그래가 과연 정규직이 될 수 있을까?

미생의 신입사원 장그래가 

지금까지 직장인의 애환을 사실감있게 다루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보도자료에서 미생 제작진은 "원작과 같은 결말일지, 장그래의 행보가 이번 최종회의 시청포인트다"

라며 "결말은 상상 그 이상이 될것" 이라고 한다.

언젠가 배운 분도 있겠죠? 

유명한 사람들 이야기니까!!

그리스 최고의 사상가로 꼽히는 두명을 꼽자면 누구일까요?

바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입니다.

이중에 오늘은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세운 철학과 과학의 체계는 실로 놀라운 일이며, 

여러 세기동안 중세 그리스도교 사상과 스콜라주의 사상을 뒷받침 할 정도였죠.

17세기말까지 서양문화는 

아리스토텔레스주의라고 해도 될정도였습니다.

수 백년 동안의 과학혁명을 겪었지만 아리스토텔레스주의는 서양사상에 뿌리 깊게 남아있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연구한 지식분야는 

물리,화학,생물,동물,심리,정치,윤리,논리,형이상,역사,문예이론,수사학 등 엄청나지요.

이중에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학은 낡은 이론이 되었지만, 

19세기까지는 관찰과 이론면에서 그의 연구를 넘어선 사람이 없었습니다.

철학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직도 살아있으며, 삼단논법론은 현재는 형식 논리학의 소부분이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정치,형이상학,과학철학 등은 현대 철학에서도 논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