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르 쇼펜하우어 (1788 ~ 1860) 

독일의 철학자로 대표작에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Die Welt als Wille und Vorstellung)가 있다. 동양 철학에 영향을 받았고, ‘진리는 인도의 현자로 부터 인식된다’고 주장하였고

그 결과, 그가 제안한 고통의 해결 방법은 금욕주의와 같은 베단타 학파와 불교의 의견과 비슷했다. 

‘선험적 관념론’에 대한 믿음은 무신론으로 이어졌다.




1813년, 현상 세계의 네 가지 측면에 대해 다룬 대학 논문인 《충족이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Über die vierfache Wurzel des Satzes vom zureichenden Grunde)를 출판하였고, 

그 이후부터 현상론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 약간의 근심, 고통, 고난은 항시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바닥 짐을 싣지 않은 배는 안전하지 못하여 곧장 잘 수 없으리라. - 쇼펜하우어
  • 양서(良書)를 읽기 위한 조건은 악서(惡書)를 읽지 않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 여성은 명성과 지위, 권력과 성공에 이끌리지만, 남성은 아름다운 육체에 이끌린다. - 쇼펜하우어
  • 여성의 마음속에는 남자가 할 일은 돈을 버는 것이고 여자의 할 일은 그것을 쓰는 것이라는 믿음이 뿌리내려 있다. - 쇼펜하우어
  • 여자는 속이는 여자와 속는 여자로 나뉠 뿐이다. - 쇼펜하우어
  • 여자는 오로지 종의 번식을 위해서만 창조되었다. 따라서 여자의 자질은 이런 역할에 모아져 있다. - 쇼펜하우어
  • 오징어가 적을 물리치거나 적에게서 달아나기 위해서 검은 먹물을 뿌려, 물을 흐리게 만든다. 여자는 이 동물과 너무도 비슷하다. 오징어처럼 여자도 거짓으로 온 몸을 감싸며, 거짓말 속에서 편안히 헤엄친다. - 쇼펜하우어
  • 용기란 우리들 인간이 행복을 누리는데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구실을 하는 요소이기도 한 것이다. - 쇼펜하우어
  •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는 좀처럼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없는 것만을 생각한다. - 쇼펜하우어
  • 우리들이 어려운 형편에 있을 때는 과거의 좋은 기억들을 회상한다는 것이 매우 유용한 일이 될 수 있지만, 좋은 형편에 있을 때는 나빴던 기억 따위가 매우 냉혹하고 불완전한 것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기묘한 사실이다. - 쇼펜하우어
  • 우리들 인간과 비교해 볼 때 짐승은 한가지 참된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현재라고 하는 순간을 늘 차분하고 조용한 기분으로 지낸다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생물은 살려고 하는 의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나, 이 의지가 충분히 만족되지 않기 때문에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 쇼펜하우어
  • 인간의 행복은 거의 건강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이 보통이며, 건강하기만 하다면 모든 일은 즐거움과 기쁨의 원천이 된다. 반대로 건강하지 못하면, 이러한 외면적 행복도 즐거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뛰어난 지(知), 정(情), 의(義)조차도 현저하게 감소된다. - 쇼펜하우어
  • 인생의 최초 40년은 내게 텍스트를 부여하고, 나머지 30년도 그에 대한 주석을 부여해 준다. - 쇼펜하우어


Posted by 필수지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