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BC 551 ~ BC 479)

철학자


공자 또는 공부자는 유교의 시조인 고대 중국 춘추시대의 정치가 · 사상가 · 교육자이고, 주나라의 문신이자 작가이면서 시인이기도 하다. 흔히 유교의 시조로 알려져 있으나,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유가의 성격이나 철학이 일반적인 종교들과 유사히 취급될 수 없다는 점에서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이처럼 호칭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의 공동 선조였다. - 출처 :위키백과





국적: 중국

매장: 공림

직업: 철학자

저서: 논어, 예기

자녀: 콩 리











  • 가지를 잘 쳐주고 받침대로 받쳐 준 나무는 곧게 잘 자라지만, 내버려 둔 나무는 아무렇게나 자란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말을 잘 듣고 고치는 사람은 그만큼 발전한다. - 공자
  • 군자는 도(道)를 근심하고 가난을 근심하지 않는다. - 공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공자
  • 군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지 않고 말이 서툰 사람의 말에도 귀담아 듣는다. - 공자
  • 군자는 말이 행함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 공자
  • 군자는 모든 것을 공경하나 신체의 공경함을 가장 으뜸으로 생각한다. 신체란 부모의 가지이니 어찌 공경하지 아니하랴? 그 몸을 공경하지 못하면 이는 곧 부모를 상하게 함이며, 부모를 상하게 함은 뿌리를 상하게 함이니, 그 뿌리가 상하면 가지도 따라서 망하게 된다. - 공자
  •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바가 있다. 젊었을 때는 혈기가 잡히지 않았기에 여색을 경계하고, 장년이 되면 혈기가 바야흐로 굳세므로 다투는 것을 경계하고, 늙으면 혈기가 이미 쇠하였음으로 탐욕을 경계하라. - 공자
  • 군자는 스스로 재능이 없음을 근심하며, 남이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않는다. - 공자
  • 군자는 타인의 좋은 점을 말하고 악한 점을 말하지 않는다. 반대로 소인은 타인의 좋은 점은 말하지 않고 악한 점만 말한다. - 공자
  • 군자는 행위로써 말하고 소인은 혀로써 말한다. - 공자
  • 군자에게 용맹만 있고, 예가 없으면 세상을 어지럽게 한다. 소인에게 용맹만 있고, 예가 없으면 도둑이 된다. - 공자
  •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政事)를 논하지 말아라. - 공자
  • 길은 가까운 데에 있다. 그런데도 이것을 먼 데서 구한다. - 공자
  • 나는 하루에 세 번 나 자신을 반성해 본다. 남을 위해 충을 다했는가, 친구와 사귀어 신(信)을 지켰는가, 배운 것을 남에게 전했는가 하고. - 공자
  • 나라의 질서가 바로잡혀 있을 때에는 돈이나 지위가 없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된다. 그러나 나라가 어지러울 때는 돈이 있고 지위가 높다는 것이 수치이다. - 공자
  • 나무가 먹줄을 좇으면 곧아지고, 사람이 충간(忠諫)함을 받아들이면 거룩해진다. - 공자
  • 남들에게 좋은 것을 안겨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이미 좋은 것을 가진 사람이다. - 공자
  • 남들이 듣기 싫은 성난 말을 하지 말라. 남도 그렇게 너에게 대답할 것이다. 악이 가면 화가 돌아오니 욕설이 가고 오고 매질이 오고 간다. - 공자
  • 남의 충고를 달갑게 받아들여라. 그러나 윗사람이나 친구 간에 너무 자주 충고나 간언(諫言)을 하지는 말라. - 공자
  • 내 가르침은 간단하고 그 의미를 쉽게 터득할 수 있다. 자기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 그 전부이다. - 공자
  •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 - 공자
  • 내 자신을 심하게 탓하고 남을 가볍게 책망하면, 원망을 멀리하게 된다. - 공자
  • 널리 배워서 뜻을 도탑게 하며, 간절하게 묻되 가까운 것부터 잘 생각하면 인(仁)이 그 속에 있다. - 공자
  •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굴러 떨어지는 근심을 알고, 깊은 연못에 가지 않고서 어찌 빠져 죽는 근심을 알겠느냐? - 공자
  • 큰 바다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빠져 죽는 근심을 알겠느냐? 큰 바다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풍파에 시달리는 근심을 알겠느냐? - 공자
  • 늙은 사람들은 편하게 모시고, 친구들은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고, 젊은이는 부드럽게 대하게라. - 공자
  •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몸도 내 몸같이 소중히 여기라. 내 몸만 귀한 것이 아니다. 남의 몸도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그리고 네가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일을 네가 먼저 그에게 베풀어라. - 공자
  • 다름 아닌 자신에게 전력을 다하고 충실하라. 자기를 내버려두고 남의 일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갈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 공자
  • 다음의 네 가지를 두려워해야 한다. 첫째, 도의에서 벗어나는 것. 둘째, 학문을 게을리 하는 것. 셋째, 정의를 듣고도 실행치 못하는 것. 넷째, 착하지 않음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를 항상 두려워하고, 그렇지 않았을 때는 즉각 반성하고 고쳐야 한다. - 공자
  • 당신이 알고 있을 때는 똑똑히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잘 모르고 있을 때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시인하는 것이 바로 참된 지식이다. - 공자
  • 덕이 높은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그를 따르는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 공자
  • 말하고자 하는 바를 먼저 실행하라. 그런 다음 말하라. - 공자
  • 모든 것이 참되면 그것이 밖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 공자
  • 모든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피고, 모든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 공자
  • 모욕(배신)은 잊어라. 그러나 친절은 절대로 잊지 말라. - 공자
  • 무례한 사람의 행위는 내 행실을 바로 잡게 해주는 스승이다. - 공자
  •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살피면 벗이 없다. - 공자
  • 물처럼 스며드는 중상과 피부에 느껴지는 모략이 통하지 않는다면 가히 총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바다와 강이 수백 개의 산골짜기 물줄기에 복종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항상 낮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곳에 있기 바란다면 그들보다 아래에 있고, 그들보다 앞서기를 바란다면, 그들 뒤에 위치하라. 이와 같이하여 사람들의 뒤에 있을지라도 그의 무게를 느끼지 않게 하며 그들보다 앞에 있을지라도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 공자
  • 배우고 때때로 복습하여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공자
  •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곧 어둡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곧 혼돈스럽다. - 공자
  •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공자
  • 벼슬자리가 없는 것을 근심할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앉을 만한 능력을 근심하라. 자기가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것을 근심할 것이 아니라 알려질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되기를 바라라. - 공자
  • 보석은 마찰이 없이는 가공될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시련이 없이는 완벽한 사람이 될 수가 없다. - 공자
  • 부모가 살아 계신다면 멀리 가서 놀지 말 것이며, 놀 때는 반드시 가는 곳을 알려야 한다. - 공자
  • 부모에게 잘못이 있을 때는 공손히 간(諫)하라. 설사 간하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으시더라도 공경해야 한다. 속으로는 애태우더라도 부모를 원망해서는 안 된다. - 공자
  • 비겁이란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이다. - 공자
  • 비록 사람들은 선(善)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모두 각자의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 공자
  • 사는 것도 모르거늘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 공자
  •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는 것은 또한 군자답지 아니한가. - 공자
  • 사람은 어질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현명해지지 못한다. - 공자
  • 사람의 본성은 다 같지만 행함으로 차이가 난다. - 공자
  • 사람이 돈 있고 지위를 얻었을 때는 품격을 지키기는 쉽다. 불우하고 역경에 처했을 때, 그 품격이 시들지 않고 보전되어 있는 사람이 참된 품격의 사람이다. 그러므로 불행한 환경에 처했을 때일수록 처신을 잘해야 한다. - 공자
  • 서로 위하는 마음. 네 스스로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행해서는 안 된다. - 공자
  • 세 가지 길에 의하여 우리는 진리에 도달할 수가 있다. 그 하나는 사색에 의해서이다. 이것은 가장 높은 길이다. 둘째는 모방에 의해서이다. 이것은 가장 쉬운 길이다. 그리고 셋째는 경험에 의해서이다. 이것은 가장 고통스러운 길이다. - 공자
  • 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그 중 두 사람은 나의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 한 사람이 좋은 말과 행동을 한다면 그것을 배울 것이고, 다른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이 옳지 못하다면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거울로 삼을 것이다. - 공자
  • 세 사람이 걸어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 공자
  • 셋이 걸어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 공자
  • 시를 읽음으로써 바른 마음이 일어나고, 예의를 지킴으로써 몸을 세우며, 음악을 들음으로써 인격을 완성하게 된다. - 공자
  • 신용을 잃어버리면 설 땅이 없게 된다. - 공자
  • 실수하여 고치지 않으면, 곧 그것을 실수하고 만다. 실수하여 고치는 것을 꺼리지 말라. - 공자
  • 아내가 아내답고, 자식이 자식답고, 형이 형답고, 남편이 남편답고, 아버지가 아버지다워야 집안이 편안하다. - 공자
  •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곧 아는 것. - 공자
  • 아름다운 여성의 시기는 짧고, 훌륭한 어머니로서의 시기는 영원한 것이다. - 공자
  • 아무 것도 숨기려 하지 말라. 아주 하찮은 작은 것이라도 모두 드러난다. 숨긴 것은 어느 시기에 가서든 다 드러나고 만다. - 공자
  • 아침에 도(道)를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 공자
  • 악을 사라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량한 것으로 충분하다. - 공자
  • 어진 사람은 근심 걱정에 잠기지 아니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뜻을 정하지 못하여 망설이는 일이 없으며, 또한 용감한 사람은 옳은 일에 있어서 두려움을 이겨낸다. - 공자
  • 어진 사람은 어려움을 먼저 처리하고, 이익은 나중에 처리한다. - 공자
  • 엄격하고 모질게 자기 자신을 나무라면 나무랄수록 더욱 올바르고 너그럽게 남을 비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공자
  • 여성은 가까이하면 불손해지고, 멀리하면 원한을 사기 때문에 다루기 힘들다. - 공자
  •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 - 공자
  • 예의의 실천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 공자
  • 옛 것을 복습하여 새로운 것을 깨닫는 이라면 남의 스승이 될 만하다. - 공자
  • 5형에 속하는 죄가 3천 가지이지만, 그 죄가 불효보다 더 큰 것은 없다. - 공자
  • 옳은 일임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 공자
  • 용기는 있으나 예절이 없다면 결국 혼란이 온다. - 공자
  • 우수한 사람의 열쇠는 세 가지가 있다. 근면, 걱정으로부터의 자유와 용기, 공포로부터의 자유가 바로 그것이다. - 공자
  • 윗사람의 몸가짐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아랫사람은 행하고, 그 몸가짐이 부정하면, 비록 호령하더라도 아랫사람은 따르지 않는다. - 공자
  • 이로운 친구는 직언을 꺼리지 않고, 언행에 거짓이 없으며, 지식을 앞세우지 않는 벗이니라. 해로운 친구는 허식이 많고, 속이 비었으며, 외모치레만 하고, 마음이 컴컴하며, 말이 많은 자이니라. - 공자
  • 이익을 놓고 의리를 생각하고, 위급한 시기에 목숨을 내놓고, 오랜 약속을 평생토록 잊지 않고 지킨다면 완성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공자
  • 일생의 계획은 어린 시절에 달려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달려 있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날 할 일이 없게 된다. - 공자
  • 일평생 두고 아름다운 말을 귀담아 들어 보라. 모든 행위의 근본은 참는 것 외에 으뜸가는 것이 없다. - 공자
  • 일평생 선(善)을 행하였다 하더라도 말 한 마디의 실수로 그 선을 깨뜨리게 된다. - 공자
  • 입신(立身)에는 의(義)가 있으니 효(孝)가 그 근본이요, 상사(喪祀)에는 예가 있으니 슬퍼함이 그 근본이요, 전진(戰陣)에는 대열(隊列)이 있으니 용기가 그 근본이 된다. 나라를 다스림에는 도리가 있으니 농사가 근본이요, 나라를 지킴에는 방도가 있으니 대를 잇는 것이 그 근본이다. 재물을 생산함에는 시기가 있으니 노력이 그 근본이다. - 공자
  • 자기반성을 엄중히 하고, 다른 사람을 꾸짖는 일을 가볍게 하면 남의 원망이 멀어진다. - 공자
  • 자기 자신을 존중함과 같이 남을 존중하자. 남이 자기 자신에게 해주기를 원하는바 그것을 남에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아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 그 이상 가치 있는 것은 없다. 이것이 처세하는 최상의 비법인 것이다. - 공자
  • 자신의 가난함을 부끄럽게 여기는 일이야말로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다. 오직 부끄러워 할 일은 가난을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일이다. - 공자
  • 젊은 시절은 일년으로 치면 봄이요, 하루로 치면 아침이다. 그러나 봄엔 꽃이 만발하고, 눈과 귀에 유혹이 많다. 눈과 귀가 향락을 쫓아가느냐, 부지런히 땅을 가느냐에 따라 그 해의 운명이 결정된다. - 공자
  • 즐거워하되 즐거움에 빠지지 않고, 슬퍼하되 상심하진 말라. - 공자
  • 지혜를 얻는 데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사색에 의한 것으로, 가장 고상한 방법이다. 두 번째는 모방으로 가장 쉬우나 만족스럽지 못한 방법이다. 세 번째는 경험을 통해 얻는 방법으로 가장 어려운 것이다. - 공자
  • 진실과 신의를 지키고 정의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덕을 높이는 길이다. 세상 사람들은 사랑하면 그가 살기를 원하고, 미우면 그가 죽기를 원한다. 도대체 남이 살기를 원하고 또 죽기를 바라는 것은 모순이 아니고 무엇인가. 덕 있는 사람은 이런 모순을 범하지 않는다. 군자의 덕은 바람이요, 소인의 덕은 풀이다. 풀은 바람이 불면 반드시 바람에 쏠려 따르게 마련이다. 군자의 덕을 본받자. - 공자
  • 진실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종말이다. - 공자
  • 진짜 결점은 자신의 결점을 알면서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 공자
  • 착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지란(芝蘭)의 방에 들어간 것 같아서 오래 되면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하니 더불어 그에게 동화된 것이다. 착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절인 생선가게에 들어간 듯하여 오래 되면 그 냄새를 느끼지 못하니 또한 더불어 동화된 것이다. 단(丹)을 지니면 붉어지고, 칠을 지니면 검어지니 군자는 반드시 자기와 함께 있는 자를 삼가야 한다. - 공자
  •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일을 이루고, 관리가 참으면 승진하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하고, 친구끼리 참으면 이름이 깎이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어진다. - 공자
  • 첫째, 젊을 때에는 혈기가 안정되니 못한 지라 색(色)을 경계해야 한다. - 공자
  • 둘째, 장년에 이르면 바야흐로 혈기가 강한 지라 투쟁을 경계해야 한다. - 공자
  • 셋째, 노년에 이르면 혈기가 이미 쇠한 지라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 - 공자
  • 이 세 가지를 경계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손쉽고 성공적인 처세의 지름길이다. - 공자
  •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어리석은 듯함으로 지켜야 하고, 공덕이 천하를 덮더라도 겸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 공자
  • 용맹이 세상을 진동하더라도 겁내는 듯함으로 지켜 나가며, 부유함이 사해(四海)를 차지했다 하더라도 겸손함으로써 지켜야 한다. - 공자
  • 친절하게 행동하라. 그러나 절대로 감사는 기대하지 말라. - 공자
  • 평소에 공손하고, 일을 하는데 신중하고, 사람을 대하는데 진실하라. 그러면 비록 오랑캐 땅에 간다 할지라도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 공자
  • 학문을 아는 자는 이를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학문을 좋아하는 자는 이를 즐기는 자만 못하다. - 공자
  • 학문을 좋아하는 자와 함께 가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더라도 때때로 물기가 배어든다. - 공자
  • 무식한 자와 함께 가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혀지지 않지만 그 냄새가 맡아진다. - 공자
  • 항상 겸손하라. 겸양과 친절은 곧 예의 기본이다. - 공자
  •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의 내부에서 찾고,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것을 타인들 속에서 찾는다. - 공자
  • 화살이 과녁을 벗어나면 훌륭한 사수는 다른 사람에게 핑계를 돌리지 않고 자신의 솜씨를 탓한다. 현명한 사람도 이와 같이 행동한다. - 공자
  • 효자의 어버이 섬김은 살아서는 공경을 다하고, 봉양함에는 즐거움을 다하고, 병드신 때에는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신 때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 지낼 때엔 엄숙함을 다해야 한다.


Posted by 필수지침서 :